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봉사팀은 22일 안양시 관양동, 비산동, 호계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찾아 쌀을 배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팀은 본부 직원 60여 명으로부터 모은 성금으로 쌀 25포(10kg)와 라면 4박스를 구입해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0월 나눔의 날 행사로 독거노인 53여 가구의 노후 가스보일러 및 렌지를 무료로 교체하던 중 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발견했고 이날 재방문해 쌀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