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28일 ‘2008 시공VE 경진대회’의 최우수상에 화성동탄 4·5공구 공사에 참여한 남해종합개발과 신원종합개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공VE경진대회는 주공 임대주택사업부분의 관할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접수된 27개팀에 대한 예비심사결과 10개팀을 선별, 지난 22일 발표회 및 본 심사를 거쳐 총 7개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성동탄 4·5공구 공사 남해종합개발과 신원종합개발㈜팀은 1현장 1팀을 원칙으로 원가절감 분야 11개 사항을 시행해 약 84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했고 가치향상 분야 25개 사항을 시행하여 주택의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