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SK 최정, 데뷔 5년만에 ‘억대 연봉’

1억5천만원에 재계약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차세대 거포’ 최정(22)이 데뷔 5년 만에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SK는 4일 3루수 최정과 지난 해 연봉 9천만원에서 6천만원이 인상된 1억5천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정은 지난 시즌 114경기에서 타율 0.328을 기록하며 12홈런, 61타점을 뽑았고 특히 한국시리즈에서는 불꽃타를 휘둘러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는 영광을 차지했다.

SK는 또 투수 송은범과는 3천만원 인상된 1억원에 계약했다.

이밖에 마무리 정대현은 2천만원 오른 2억2천만원에 계약했고 승률 1위를 차지한 채병용은 3천만원 인상된 1억8천만원, 외야수 김강민은 2천500만원 오른 9천500만원, 포수 이재원은 1천500만원 인상된 5천5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40명 중 김광현, 정우람(이상 투수), 정근우, 박재상, 나주환(이상 야수) 등을 제외한 35명과 계약을 마쳤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