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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교육감기·회장배 스키대회 김지훈, 눈밭 가르고 金

알파인 부문… 정재천·홍성원·윤솜이도 3관왕

 

김지훈(남양주 장내중)이 제10회 도교육감기 및 회장기 스키대회 남중 3학년부 알파인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지훈은 7일 포천베어스타운에서 제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남중부 알파인 회전과 대회전에서 각각 36초44와 27초61로 우승한 뒤 복합에서도 1분04초05로 한정수(고양 저동중·1분14초30)와 박래성(남양주 심석중·1분15초56)을 가볍게 따돌려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남고 3학년부의 정재천(용인 기흥고)과 여고 3학년부의 홍성원(남양주 동화고)도 알파인 회전(35초08·37초90)과 대회전(26초39·27초67), 복합(1분01초47·1분05초57)에서 각각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고 2학년부 윤솜이(남양주 평내고)도 회전(38초63)과 대회전(27초78), 복합(1분06초41)에서 우승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열린 크로스컨트리에서는 ‘기대주’ 이하나와 정나래(이상 수원 권선고)가 여고 2,3학년부 5㎞ 클래식(18분14초83·20분35초74)과 프리스타일(18분06초49·20분21초96), 복합(36분21초32·40분57초70)에서 금메달 3개씩을 획득했고, 조영찬과 신수지(이상 수원영덕중)도 남·녀 중등 2학년부 클래식(17분43초04·11분38초72)과 프리스타일(18분00초90·11분36초42), 복합(35분43초94·23분15초14)에서 나란히 3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스노우보드 대회전에서는 김대현(동두천중)이 남중 3학년부에서 43초1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민수(수원 태장중)와 손정화(양평 양일중)도 남·녀 중등 2학년부에서 44초79와 47초35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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