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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2009 김포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

 

 

김포시청대회의실에서는 12일 오전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용우) 주최로 관내 상공인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정복 국회의원, 강경구시장, 이영우 의회의장을 비롯 각급 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가 개최됐다.

이자리에서 김문수 지사는 현 경제상황을 진단한 후 “경제의 주체는 기업인들로서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일자리가 창출된다”면서 “경제를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진이 빠지는 각종 정부 규제를 풀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지사는 김포와 관련 “김포시는 83%의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는데 인천 송도와 비교해도 입지 조건이 좋다”며 “경인운하를 통한 한강 물길이 열리고, 신곡 수중보가 하성대교(가설예상) 아래쪽으로 옮겨지고, 김포를 둘러싼 철조망이 철거되면 새로운 경제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정복 국회의원은 “2009년은 김포시의 발전을 기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한강 철책 철거를 비롯 신도시 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 기계획된 발전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경구 시장과 이용우 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김문수 도지사의 지원과 김포발전을 위한 국회의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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