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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 일화, 중앙 수비수 보강

호주 A-리그 출신 오그네노프스키 영입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호주 A-리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수비수 사사 오그네노프스키(30·사진)를 영입했다.

195㎝, 95㎏의 좋은 체격 조건을 가진 오그네노프스키는 A-리그 최고의 중앙 수비수이면서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으며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대행이 호주에서 지도자 연수를 하던 시절 인연을 맺어 한국행을 결정하게 됐다. 계약 조건은 양 구단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오그네노프스키는 호주 시즌이 종료되는 다음 달 성남에 합류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선수는 외국인선수 보유제한(3명)에 포함되지 않는 ‘아시아쿼터제’ 적용을 받는다.

성남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득점왕 두두와 볼리비아 태생의 아르체를 퇴출했다. 그러나 모따는 올 시즌까지 계약돼 있어 그대로 데리고 갈지 아니면 트레이드 매물로 활용할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성남은 앞서 지난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공격수 라돈치치(26)와 계약해 두두 공백을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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