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모(61) 현 해피수원 선수촌장이 재단법인 수원FC 초대 사무국장으로 취임했다.
수원FC는 21일 “초대 사무국장에 김성모 현 해피수원 선수촌장이 임명돼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사무국장은 수원 태생으로 수원중과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수원시축구협회 창립맴버로 부회장을 역입하는 등 지역 축구 및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왔다.
김 사무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원FC를 지역 엘리트 지원 및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