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중이 제2회 중·고연맹회장배 바이애슬론대회 여자중등부 18㎞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동중은 4일 강원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중부 18㎞ 계주에서 황유선-정유림-김예진이 조를 이뤄 1시간23분32초2를 기록, 강원 대화중(1시간36분30초7)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차지했다.
또 백정원-백정욱-김재건이 조를 이룬 포천 운담초도 남초부 9km 계주에서 1시간31분32초4를 기록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중부 18km 계주에서는 김상래-조성현-심인선이 출전한 포천 일동중이 1시간11분39초2로 전북 무풍중(1시간3분37초1)과 전북 설천중(1시간08분44초3)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