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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배 전국스키대회 ‘4관왕’ 남슬기, 금빛 설원 누볐다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메달 싹쓸이

‘기대주’ 남슬기(평택여고)가 제39회 회장배 전국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고등부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남슬기는 5일 강원 알펜시아경기장에서 계속된 여고부 스프린트 경기에서 3분57초5를 기록, ‘라이벌’ 이은경(4분03초7)과 한지은(이상 수원 권선고·4분08초3)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남슬기는 앞서 열린 클래식(16분53초2)과 프리(29분06초5), 복합(45분59초7)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걸린 여고부 4개의 메달을 싹쓸이 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중부 스프린트에서는 신하늘과 김정은(이상 수원 영덕중)이 4분11초7과 4분20초5를 기록하며 김경남(강원 도암중·4분05초6)에 이어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고, 진관(수원 청명고)은 남고부 스프린트에서 3분28초1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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