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아이스하키 초등부 의정부 위니아 ‘화끈한 골폭풍’

인천 연성초에 9-3 완승… 4강 진출

제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 초등부에 출전한 의정부위니아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금메달 사냥을 향한 첫 걸음을 산뜻하게 내딛었다.

의정부위니아는 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초등부 8강전에서 9골을 몰아넣으며 인천 연성초를 9-3으로 완파했다.

1피어리드 1분14초만에 김동현의 골로 포문을 연 의정부위니아는 1분이 채 지나기도 전인 2분08초에 전재환이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앞서 나간 뒤 중반 김산이 또 다시 연성초의 골망을 흔들어 3-0으로 달아났다.

이어 2피어리드에서 신수찬과 이수혁의 릴레이 골로 5-0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은 의정부위니아는 3피어리드 초반 상대 이우찬과 이병엽에게 연속골을 내줬으나 이후 김대영, 임성원, 최윤석, 김병건이 소나기 골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