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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장체 종합우승 ‘힘찬 시동’

빙상 예선서 7개 종별 준결·결승 진출

경기도가 제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강세종목인 빙상을 앞세워 종합우승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도는 11일 춘천의암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빙상 예선에서 남·녀 9개 세부종별 중 7개 세부종별에서 준결승 및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 1천500m MH 학생부 1조 갈승현(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2조 차주혁(의정부 발곡중)은 각각 3분39초60과 3분23초70을 기록하며 나란히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차주혁은 남자 1천m MH 학생부 예선 2조에서 2분13초51을 기록하며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갈승현도 남자 500m MH 학생부 예선 3조에서 1분11초32로 1위를 차지하며 무난히 준결승에 안착했다.

여자 1천500m MH 학생부에 나선 최혜린(남양주 경은학교)과 이지영(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도 7분11초24와 5분15초29를 기록하며 1조 2위와 2조 1위로 결승에 합류했고, 강민지와 정해인(이상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도 여자 500m MH 학생부와 남자 1천m MH 성인부에서 각각 1분43초53과 2분39초11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경북 의성컬링장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16강에서는 경기도가 충남을 13-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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