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7일 김포실내체육관에서 2009 직장체육지도자 뉴 스포츠 강습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는 17일 김포실내체육관에서 2009 직장체육지도자 뉴 스포츠 강습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사)한국뉴스포츠협회와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 공동 후원한 이날 강습회에는 오세구 도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과 박성철 시생활체육협의회 상임부회장, 김지섭 시체육회 사무국장, 조재덕 시청 체육과장, 서상옥 한국뉴스포츠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초·중·고 교직원 및 일선 직장체육 지도자들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뉴 스포츠는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신개념 종목으로 프리테니스, 킨볼, 패드민턴, 플링고, 인디아카, 커롤링, 샤플보드, 티볼,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제기차기, 후크볼, 볼로볼 등이 있다.
오세구 사무처장은 “오늘 배운 15개 종목을 모두 익히지는 못하더라도 종목의 이름만이라도 기억해 변화와 도전의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고, 이어 서상옥 한국뉴스포츠협회장은 “뉴스포츠는 생활체육이나 학교체육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지섭 김포시체육회 사무국장은 “김포시에서 처음으로 뉴스포츠를 보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변화와 도전의 시대에 앞장서는 김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