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김지훈(남양주 장내중)이 제36회 전국학생스키대회 알파인 남자 중등부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했다.
김지훈은 18일 강원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열린 남중부 슈퍼대회전에서 33초86을 기록하며 고정석(34초15)과 박제윤(이상 강원 도암중·34초29)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슈퍼대회전에서는 한소망(남양주 마석중)이 35초80으로 이현지(충북 청주여고·36초39)와 이민아(강원 양덕중·36초89)를 따돌리고 우승했고, 윤솜이(남양주 평내고)도 여고부 슈퍼대회전에서 35초41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