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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휘발유 ℓ당1500원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휘발유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휘발유값이 또다시 치솟아 지난해 11월초 내리막길을 걷던 인천지역 휘발유값이 평균 3개월만에 리터당 1천500원대를 넘어 1천600원대에 이르고 있다. 특히 연수구 지역이 서구지역보다 60원 가량이 더 비싼 것으로 조사돼 지역주민들은 주유소측의 가격담합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25일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현재 인천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천537원(전국 평균 1천498원)으로 지난해 11월 중순 1천400원대를 기록한 이후 리터당 1천500원대가 넘어선 것은 3개월만이다. 인천의 경우 연수구의 K주유소 휘발유 값이 ℓ당 1천633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화군 하점면에 있는 Y주유소 휘발유값이 리터당 1천459원으로 가장 싼 가격을 보이는 등 주유소별 리터당 최대 174원의 가격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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