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가 2일부터 2009 행복나눔 야구교실을 시작한다.
SK는 야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파하고, 생활체육으로서 야구 저변을 확대키 위해 지난해 9월부터 SK텔레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 아래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1천5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 교실이다.
겨울을 맞아 3개월여의 휴식기를 가졌던 행복나눔 야구교실은 2일 군포 금정제일공원에서 다시 시작되며 SK는 200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야구 교실을 올해 경기 남부지역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