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정착된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회원들의 권익과 지위향상 위해 온 힘을 바쳐 회원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연합회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인천시 통리장 연합회 제2대 임원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추대된 오인영(63·남구 지부장) 회장의 일성이다.
인천시 통리장 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제2대 임원선거에서 오인영 남구 지부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는 김종득 계양구 지부장과 문병찬 옹진군 지부장, 감사는 김기철 중구 지부장과 한봉수 동구 지부장을 선출했다.
이번 인천시 통·리장연합회 제2대 회장으로 연임된 오 회장은 지난 2005년 인천시 통·리장 연합회 출범과 함께 2006년 8월 초대회장을 역임하면서 통리장을 통한 관할 자치행정관서의 행정적 지원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이끌어 왔다.
또 오 회장은 초대 회장 재임기간 동안 통리장을 통해 결집된 인천시민의 행정적 건의사항과 자치정부의 시민의 협조사항 등을 매개하면서 수많은 자원봉사 활동 및 지원으로 도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연합회 출범과 함께 이뤄낸 경제자유구역 전환 반대 100만인 서명운동을 비롯, 매년 시행되는 소양교육과 우수회원 표창 및 해외 연수, 이웃사랑 음악회, 우리산 바로알기 행사 등을 개최, 시민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큰 발자취를 남겼다.
오 회장은 “앞으로 2년의 재임기간동안 통리장 소식지와 연합회보 발간, 중앙연합회와 연대, 통리장 지원법 국회통과, 타시도 연합회와 정보교환, 친선도모 자매결연사업 등과 함께 통리장 지위와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시 통리장 연합회는 3,900여명의 회원으로 지난 2005년 12월 출범, 2006년 연합회를 구성하고 2007년 기반 마련 원년의 해, 2008년 조직 활성화 실행 해라는 목표를 설정, 올해 제2대를 출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