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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안정 대책협 운영

관내 업체·인력 등 참여 지원

평택시는 최근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관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인 ‘소사벌택지개발 공사착수에 따른 지역안정화 대책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평택시, 한국토지공사, 시공사로 구성된 소사벌택지 지역안정화 대책협의회는 민생안정대책(36524)의 일환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월 20일(1차)과 지난달 27일(2차)에 걸쳐 대책협의회를 운영한 결과 7개 분야의 지원방안을 도출했다.

지원방안으로는 관내업체의 자율적 참여유도, 현장근무자 인근음식점 이용활성화, 관내인력 채용확대, 업무용차량 관내생산차로 변경이용, 중소업체가 참여 가능한 건설공사 등을 적극지원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급자인 (주)코오롱건설과 (주)두산건설에서는 ‘현장사무실축조’ 등과 관련해 13개 관내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인력 256명, 백호우 등 중장비분야에 71대, 자재분야에서 레미콘 666㎥ 등을 활용했으며, 한국토지공사에서는 관내거주자로 현장관리인력 8명을 채용하고 업무용차량은 엑티언 3대(쌍용자동차)를 이용할 계획에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소사벌택지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관내업체의 참여를 위해 단위별 건설사업(주변도로개설, 배수지건설, 도서관건축, 하수처리장건설, 상징타워건축) 등의 인·허가업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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