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화성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생활체육협의회와 도탁구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대회의 질적 향상 및 발전을 목적으로 하며 31개 시·군에서 1천385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닭은 기량을 겨룬다. 1·2부 시·군 대항전 성격으로 단체전(남자부·여자부·장수부)과 개인전(남자부·여자부)으로 진행되며 경기방법은 단체전은 4단1복 토너먼트로, 개인전은 부별 예선을 거친 뒤 각조 1·2위가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 또 후보를 포함해 팀당 9명으로 구성되는 단체전은 연령별(30대·40대·50대 이상) 3명을 초과할 수 없으며 연령 하향출전 또한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