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천일(50·덕인건업 대표이사) 화성시 보디빌딩협회장이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보디빌딩연합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천일 회장은 지난 6일 도보디빌딩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2009년도 경기도보디빌딩연합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선 끝에 12표를 얻어 7표에 그친 이수철 안산시 보디빌딩연합회장을 제치고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신임 회장은 당선 직후 도보디빌딩인의 화합 및 투명한 협의회 운영, 단절됐던 소통의 원활, 선수보호 등을 최우선 실천 과제로 밝혔으며 이와함께 그동안 문제시 됐던 회장 선출 방식을 임기내에 단일 후보 추천제로 변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및 예·결산에 이어 2천여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오는 11월에 2009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보디빌딩연합회장기대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각종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