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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 선정

IPA, LCL혼재·분배업체 유치 목적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11일 인천 남항 아암물류1단지의 기존 천우로지스틱이 공컨테이너장치장으로 사용하다 반납한 부지에 대해 LCL콘솔을 전문으로 하는 공동물류센터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이 세계 유수의 종합서비스 항만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만재컨테이너화물(FCL) 처리뿐만 아니라 소량컨테이너화물(LCL)의 혼재 및 분배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항만공사는 현재 인천항 처리화물의 대부분이 FCL로 이루어져 있어 LCL의 혼재 및 분배를 주요업무로 하는 국제물류주선업체의 유치가 선결돼야 하는 것이 과제중 하나로 이번에 선정하게 됐다.

항만공사는 또 인천항의 공동물류센터 설립을 통해 수출입화주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고 인천항의 컨테이너화물 취급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그 목적을 두고 추진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아암물류단지에 경쟁력 있는 물류기업을 입주시켜 인천항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물류유통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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