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평내동사무소에 따르면, 자치센터 회원들과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회원,일반 주민들이 경제불황으로 인한 실직가정 및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은 최근 8백만원의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계층 50세대에게 10만원권 식품상품권을 전달했으며,가정형편이 어려운 7명의 중학생에게는 교복지원금을 지급하는 한편 홀로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 30명에게는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 산하‘아름다운 이웃’과 함께 주민이 ‘사랑의 쌀독’에 기증한 쌀 93포대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930명에게 골고루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