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湖南)성 창샤(長沙)현 리우수위에(劉素月) 창샤현 인민정부 부현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은행 기업인 등 14명이 지난 12일 고양시의 발전 현황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리우수위에 부현장 등 공무원 2명, 짱신더(張新德) 후난성 항광그룹 총재 등 형광그룹 4명, 투홍웨이(塗紅暉) 중국건설은행 상강Branch 행장 등 은행장 6명, 리우시아오팡(劉曉昉) 등 기업인 2명도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창샤현에서 시에 전격적 방문 요청에 의한 것으로 그간 시와 창샤현은 특별한 교류는 없었지만 이들은 고양시가 세계적으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이며 국제도시로서 빠른 성장을 보이는 등 해외에 널리 알려져 많은 관심을 갖고 이번에 시를 벤치마킹하게 됐다.
이날 후난(湖南)성 창샤(長沙)현 도시 대표들은 이규웅 부시장의 고양시 소개와 환영식 등 안내를 받은 후에 시의 전시컨벤션시설인 킨텍스, 복합문화시설 고양아람누리, 농업기술센터, 화훼단지 등 고양시의 주요 산업·문화시설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