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돕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친환경 주말체험 농장’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신청대상은 광주시민과 광주시 소재 직장단체로 배 300구좌, 복숭아 240구좌, 채소 140구좌 등 680구좌를 1가구당 1구좌씩 분양하며 참여자는 배 10만원, 복숭아 및 채소 5만원을 납부해야한다.
참가자는 제초작업, 솎음작업, 봉지씌우기, 수확하기, 파종(밭) 등의 경작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되며 농장에서는 밭갈이, 거름주기, 친환경 약제 방제, 과수봉지 제공, 묘종공급(밭) 등의 관리와 영농지도를 대행해준다.
신청은 동지역-농정과, 읍·면지역-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접수하면 되며 관련 안내문과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http://www.gj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