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23일 심야시간대 문이 닫힌 업소의 문을 깨고 금품을 훔쳐 온 혐의(특수절도 등)로 Y(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 1월 31일 오전 2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U(30)씨가 운영하는 세탁소의 유리문을 돌로 깨고 들어가 휴대폰과 의류 등 3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1월 18일부터 최근까지 총 12회에 걸쳐 서울과 인천지역의 세탁소, 음식점 등에 들어가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