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4일 여성친화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 공항동 본사 대강당에서 예비 엄마·아빠 직원을 대상으로 ‘항공의료센터와 함께하는 스카이 맘(SKY MOM)’ 교실을 개최했다.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가 주최한 행사에는 임신 중인 여성 직원을 비롯, 가임기 여성과 예비 아빠 등 임신·출산·육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임직원 및 가족 150여명이 참여, 대한항공 의료자문위원인 세브란스병원 박용원 교수 및 세브란스병원 소속 산모교실팀 강사 2명의 ‘여성의 건강관리’, ‘태교의 중요성’, ‘직장맘(MOM)의 임신 중 건강관리’, ‘성공적인 모유 수유법’ 등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이번 ‘항공의료센터와 함께하는 스카이 맘’ 교실은 여성친화 기업 문화를 더욱 확대하고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전문적인 정보 습득이 어려운 직원들에게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