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도와 도 건강증진지원단이 주최한 ‘2008년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을 수상했다.
30일 일산서구보건소(소장 임철희)에 따르면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의 사기 진작 및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해 건강증진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대회는 중앙평가와 더불어 도 건강증진지원단에서 지난 2008년 사업에 대한 시·군 평가결과에 의해 우수기관을 선정,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대회에서 일산서구보건소를 포함한 5개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기관 유공자에 대해서는 선진지 연수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영양·비만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각종 프로그램을 올해도 더욱 확대 운영해 보다 많은 주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