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道학생체육 야구 부천중 “소년체전 우리가 간다”

매송중 2-0 제압 중등야구 최강 등극

부천중이 제34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야구 중등부에서 우승했다.

부천중은 1일 안양 석수야구장에서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2차선발전을 겸해 열린 중등부 결승에서 성남 매송중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부천중은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1, 2차 도대표 선발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전국소년체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선발투수 장현식은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아 팀 승리를 견인했고, 김명우와 백종오는 나란히 2안타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2회초 선두타자 김명우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뜨려 무사 2루의 찬스를 잡은 부천중은 권훈민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김명우를 홈으로 불러들여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상대 선발 투수 장지웅의 구위에 눌려 6회까지 3자 범퇴로 물러난 부천중은 7회 이건욱이 볼넷으로 1루에 걸어나간 뒤 최하늘의 적시 2루타때 홈을 파고들어 승부를 결정 지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