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세계갤러리에서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제17회 ‘인천남구미술협회’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남구미술협회는 인천의 남구를 중심으로 회화, 한국화, 조각, 공예,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술작가 50여명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이중 작가 정수모는 ‘소아낙원’에서 식물의 성장과 확장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재현한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또 공예 부분에서 오세완은 ‘환생’이란 작품에서 물고기가 죽어서 흙으로 만든 도자기로 환생함을 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