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고양지청(지청장 이병직)은 제9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을 맞아 지난 1일 지하철 3호선 고양시 마두역 일대에서 기업의 남녀차별적 관행·제도 등을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평등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남녀고용평등 강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노동부 고양지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 행사를 통해 남녀가 불합리한 차별 없이 자유롭고 건전한 고용환경에서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에 대한 노·사간의 자율적인 개선노력과 사회전반적인 인식 확산의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