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환 의원(한나라당, 화성 을)은 최근 ‘화성 동부출장소’(소장 박석순) 지하식당에 마련된 화성시 효나눔 노인복지센타(원장 방인순)에서 주관하는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동부출장소 지하식당에서 오전 9시부터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효나눔 복지센타 직원 10여명과, 호서대 요양보호사 실습생들도 함께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박보환 의원은 “급격히 고령화되어가는 사회에서 아직 노인에 대한 배려와 질높은 삶을 위한 별다른 장치가 없음에 아쉬움을 느낀다” 며,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노인문제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르신들을 뵙는 자리에 자주 참석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처럼 의미 있는 자리에 와서 잠시라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의정 활동하는데 많은 힘을 얻는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