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의 시화복합비즈니스센터가 추진 초기부터 정치적 논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데 이어 재추진됐지만, 국회의 국고보조금 30억원 전액삭감이란 암초에 부딪치면서 정상적인 추진이 불투명하게 됐다.
8일 시흥시에 따르면 수도권 최대 7천여 중소기업이 입주한 시화국가산업단지의 슬럼화, 영세임대공장, 기업이전 등 산업단지의 기능 상실을 막는 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지난해 11월 시흥시와 한국산업단지 공단은 시화복합비즈니스센터를 건립키로 하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시화복합비즈니스센터는 오는 2012년 완공목표로 시흥시 정왕동 1270 시화국가산업단지내 4천944.9m²에 연면적 1만5천840m²로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키로 하고, 총 예산 267억원 중 연차적으로 국비 90억원, 도비 45억원, 시비 45억원 한국산업단지공단 87억원의 예산지원율 계획했었으나 올해 지원될 국비 30억원 전액이 국회에서 삭감되면서 오는 9월 예정된 착공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매년 국비에 대응해 지방비를 매칭해 사업비를 마련해야 하는 경기도와 시흥시, 산단공은 재원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업계획이 중단되거나 축소가 예상돼 사업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국비 30억원 삭감으로 건립규모가 축소될 경우 입주 예정인 중소기업 진흥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소 등 기업지원 기관들을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재정부담으로 입주기피가 예상되는 만큼 정상적인 종합적 기업지원 서비스는 불투명한 실정이다.
또 저탄소 녹생성장산업, 신 재생에너지시설, 산업단지 고도화 등 정부시책을 반영하는 데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시흥시의회(의장 안시헌)는 지난달 26일 임시회를 열어 시화비즈니스센터의 국비지원 건의안을 채택하고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