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정다소미(경희대)가 제43회 전국남·녀양궁종별대회 여자대학부 개인전 7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다소미는 8일 청주 김수년양궁장에서 열린 여대부 개인전 70m에서 344점을 쏴 팀 동료 김예슬(339점)과 오은지(안동대·336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또 정다소미는 60m와 70m를 마친 대회 첫 날 개인종합에서도 680점을 획득하며 역시 김예슬(679점)과 오은지(678점)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한편 여대부 60m에서는 홍지연(경희대)이 34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