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대회의 질적 향상 및 생활체육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으며 31개 시·군에서 1천134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시·군 대항전 단체전으로 남자부(2팀)와 여자부(2팀), 혼성부(1팀)로 나눠 펼쳐지며 각 팀은 7명이내로 구성, 각 부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