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아브로 항만청장 및 세계 3위의 프랑스 국적 컨테이너 선사 CMA-CGM 부회장을 포함한 프랑스 항만 및 교통분야 관계자 14명이 16일 인천항을 방문했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프랑스 제1의 무역항이며 유럽에서 5번째 규모인 르아브로 항만 관계자들이 지난 2007년 10월 인천항과 자매항 재조인한 것을 기념으로 초기 기술자문을 한 갑문시설을 둘러보고 인천항의 발전상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했다.
프랑스 방문단 일행은 아암물류1단지(화인통상)과 ICT를 방문하고 인천내항과 갑문을 둘러보았다.
특히 최고 10m에 이르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선박의 접안을 가능케 하기 위해 완공된 갑문을 둘러보면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