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청사이전을 마치고 20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광주시 송정동 570 일원에 건립된 신청사는 사업비 857억을 투입 연면적 2만6천917㎡,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2007년 3월에 착공 2년여간의 공사끝에 최근 완공됐다. 시는 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20일부터 본격업무를 시작했다.
조억동 시장은 “새 청사 입주로 근무환경이 한결 나아진 만큼 24만 광주시민을 위한 ‘맑고 풀요로운 새광주’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