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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 한라비발디 전평형 마감

1순위 평균경쟁률 2.76대1

규제완화 최대 수혜지로 수요자의 관심을 모았던 청라지구 민간아파트로는 올해 첫 분양에 나선 청라 한라 비발디가 1순위 청약접수결과 최고 5.2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평균 2.76대1로 마감했다.

경기침체와 기존 아파트값 하락 등의 이유로 좀처럼 1순위 마감단지가 드물었던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상반기 청라지구 분양 물량이 줄줄이 예약돼 있는 만큼 청라지구 분양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라건설의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974가구 모집에 모두 2천696명이 청약, 평균 2.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7개 주택형 모두 마감됐다.

주택형 별로 살펴보면 131.59㎡형은 총 164가구 모집에 인천지역에서만 547명이 청약해 11.16대1, 수도권 청약자까지 포함하면 총 856명이 청약해 5.22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137가구 모집한 130.91㎡형은 수도권 수요자를 포함해 총 3.30대1, 145.04㎡형과 145.33㎡형은 각각 1.08대1, 1.92대1로 나타났다.

대형 아파트 선전도 두드러져 95가구를 모집한 171.04㎡형은 124명이 청약해 1.31대1, 171.83㎡는 97가구 모집에 282명이 신청해 2.91대1로 무난히 1순위 접수를 마쳤다.

‘청라 한라비발디’의 이같은 청약열기는 뛰어난 입지여건,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기대감과 규제완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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