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그동안 공중위생 사각지대로 놓여있던 세탁업소에 대한 실태조사 및 위생지도에 나선다.
구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위생지도 팀장을 총괄반장으로 하고 공무원 및 공중명예감시원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중구 관내 세탁업소 50곳에 대한 실태조사와 위생점검을 벌인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중대 위반사항 건은 행정처분 및 폐쇄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며, 수집된 자료는 중장기 세탁업소 관리방안 모색 및 영업자 자율관리 능력 등 위생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