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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24시] 이천 도민체전 화합·단결 계기

도체전 역사상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경기 동남부권에서 열린 제55회 경기도민 체육대회는 대한민국의 역사에 길이 새길 큰 획을 그었다고 자부할수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천을 찾는 선수및 참가단을 위해 불편함없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수있도록 시민전체가 참여하는 이천시 축제로 만들어 가고있기 때문이다.

이천시는 도민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체전, 환경체전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이천의 멋과 맛을 알리는 홍보체전을 4대 방향으로 잡고 다른 도시와는 비교조차 할수없는 문화체전으로 각인시키기위한 노력 또한 아끼지 않고있다.

거기에 민·관이 어우러지는 이천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그 성과는 기대도 이상이 나올것이라는 평가다.

그동안 이천시는 잦은 화재로 도자기의 불의 축제도시가 아닌 불의도시로 전락함과 군부대 투쟁등으로 인한 오명을 시민들의 참여속에 말끔히 해소 시킬 예정이다.

따라서 이천시민들은 금번 도민체전을 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체전 한달여 전부터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도민체전 후원회를 결성 이천을 하나로 묶어 또 한번의 이천시민의 역량을 발휘할 좋은 계기로 삼고있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 범시민 후원회(회장 정백우)에서는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벌여 2억여 가까운 성금마련과 이미접수돼 기본교육을 받은 2천명의 자원봉사자, ‘큰 흐름 하나로’라는 구호에 걸맞게 말없이 뛰는 연합동문회 회원등 이천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도민체전 사상유래를 찾아볼수없는 성공체전을 만들기위해 시민모두가 노력하고있다.

어려울수록 한껏 빛을 발하고 화합·단결해 힘든 고비를 소화해내는 이천시민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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