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2009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14일 오전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에서는 조억동 시장과 자연채 상표사용 경영체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한국광고홍보학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자연채’는 서류심사와 소비자 여론조사를 거쳐 특별상에 선정됐으며 삼성전자, 대한항공, 지마켓, 농협하나로마트, BC카드, 국민은행 등 국내 대표기업들과 함께 상을 수상했다.
조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광주시는 산 좋고 물 맑은 고장으로 남한산성과 조선백자도요지가 위치한 유서깊은 고장이자 수도권 2천400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가 있는 청정지역”이라고 소개하고 “광주시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자연채 상표사용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자연채는 가장 안전한 친환경 웰빙식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광주시는 무공해 청정농산물 생산을 위해 철저한 관리과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