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을 실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총사업비 37억원으로 6만5760명에게 6개월동안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는 이번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월83만원(교통비등 1일3천원 별도) 정도의 임금을 지급한다.
주요 대상 사업으로는 주민생활 환경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지역공공시설물 개ㆍ보수 사업 등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 위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오는 2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및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첨부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