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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구 경기도선수단장 “전 종목 고른 선전 9연패 원동력”

“1천100만 도민의 성원으로 종합우승 9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노력해준 임원, 지도자, 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24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막을 내린 2009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20개 종목 우승을 일궈내며 도의 9연패를 이끈 경기도선수단의 강용구 단장(도생활체육협의회장)은 “종합우승 9연패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시·군 및 종목별 연합회, 도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 임·직원 등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하나로 뭉쳐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체육웅도 경기도의 생활체육 위상을 다시한번 드높인 쾌거”라고 말했다.

강용구 단장은 “나란히 9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배드민턴과 족구, 5연패의 탁구와 배구, 생활체조, 인라인스케이팅 등을 비롯해 총 26개 종목이 3위권에 입상하는 등 전 종목에 걸친 고른 선전이 도가 종합우승 9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건강한 생활에 대한 열망으로 전국에서 생활체육에 대한 중요성 및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축전에서 거둔 성과는 성적 뿐 아니라 모범적인 선수단 운영 및 각 시·도와의 우정 교류에도 앞장선 것을 입증해주는 결과”라고 평했다.

강 단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과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등 생활체육의 다양성과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 도민의 건강증진 및 가정과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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