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구청장 윤태진)는 최근 구인구직에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소재 기업(사업)체와 관내 거주 구직자간의 양방향 매칭을 통해 지역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사업)체 신규채용인력에 대한 임금지원사업과 공공부문 청년인턴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기업(사업)체 신규채용인력 임금지원사업은 인천시 관내의 기업(사업)체가 관내 구직자를 채용할 경우 올해 말(6개월간)까지 매월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사업 참여 신청과 채용결정사항을 오는 6월 18일까지 구로 접수하면 4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관내 청년실업자(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 등재된 고졸이상 만29세 이하)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청년인턴 참여자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인원 50명)중이며 근무조건은 주 5일 8시간 수당 일급 4만원,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