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5일 시 주민생활지원과에 따르면 이번 희망근로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실업대책 및 생계안정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실직자 및 휴폐업 한 영세자영업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신청 구비서류는 희망근로사업 신청서, 건강보험증(사본) 및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이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 모집인원은 4천500여명으로, 신청서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민원 콜센터(909-9000)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