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올해 하반기까지 지역관내 경로당 11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녹색성장의 핵심인 신ㆍ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해 우선적으로 11곳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청정에너지의 확대보급 및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신ㆍ재생에너지의 이용·보급을 촉진시켜 올해 처음으로 총 예산 6억여원을 들여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태양광 설치비용은 ㎾당 평균 930만원 가량으로 전액 구 예산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6월중 대상 경로당 등을 결정해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