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지난달 31일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시범적 실시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바우처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의 만 7세에서 19세 사이 유소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등을 통한 스포츠강좌 이용료와 스포츠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지난달부터 오는 2011년까지 3년 동안 초등학생을 우선 선정, 시범운영하며 지원대상자에 대해 1인당 매월 6만원과 스포츠용품은 1회에 한해 5만2천원을 시설사업자에게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