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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불법사금융·조직폭력 등…민생침해범 무더기 검거

지방경찰청 단속결과 6095명 전년동기 7.3% 증가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조직폭력과 불법사금융 등 민생침해사범 6천95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제불황 등으로 증가하는 범죄에 대해 경기서남부의 강호순 연쇄살인 사건에 따른 국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강.절도와 조직폭력, 불법사금융, 전화금융사기, 인터넷도박, 마약류사범, 성매매사범, 여성.아동 납치(실종) 등 8개 분야를 집중단속한 결과 6천95명의 민생침해사범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은 민생과 직결된 강.절도범 검거율이 17.89% 증가하는 등 5대범죄 검거율이 75.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9%가 증가하는 등 각종 통계지수가 향상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서민생계를 위협하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범죄자를 색출, 하반기에도 민생침해범죄 소탕 60일 계획을 반복,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사회생을 노리는 범죄꾼들의 범죄의지를 강력제압과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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