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도시축전 개막을 2개월여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2층 Ballroom에서 그룹 소녀시대를 대상으로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팬 사인회, 로봇이 춤추는 댄싱쇼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팬 사인회는 ‘80일간의 미래도시여행, 소녀시대와 함께 떠나요’라는 명칭으로 열리며 최근 조직위원회가 온라인에서 진행한 이벤트로 도시축전 입장권을 지원키로 한 소년소녀가장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직위는 또 소녀시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활동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며 소녀시대와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사로 온 국민에게 성공개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