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과 인천중부경찰서는 범죄 없는 도시구현을 위한 방범용 CCTV를 관내 18개소에 설치.완료, 6월부터 관제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부녀자 납치 등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처하고 서해안 제일의 관광.휴향지 건설을 위해 늘어나는 관광객 보호와 도서주민 안전에 최우선 목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억1천만원을 투입, 지난 4월 완료로 시범운영(장비 테스트)을 거쳐 정식 운영키로 했다.
또 관제센터에서는 경찰관과 모니터요원을 배치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방범용 목적 외 각종 재난과 상황관리 등 행정용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