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장 윤태진)는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구청장을 단장으로 남동구 소재 8개 업체 13명이 유럽 3개 지역에 해외무역 사절단을 파견, 종합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총 94건 2천28만7천불 상당의 실적을 거두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절단은 남동구가 총 8개 참가선정 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시장성을 사전 조사해 시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파견, 부다페스트 36건 406만7천불, 밀라노 26건 691만불, 아테네 32건 931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두는 등 시장 개척 성과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