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은 연중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달기 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특별히 호국보훈의 달을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달기 운동의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나라사랑큰나무 알리기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인천지역 보훈을 담당하고 있는 정종기 인천보훈지청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지역 보훈가족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인천시민들에게는 보훈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정 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에는 매주 목요일을 나라사랑큰나무의 날로 정하여 전 직원이 홍보티를 입고 근무를 하고 지하철역 등 거리에서 나라사랑큰나무 거리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과 연계한 건강강좌, 음악회,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및 축구경기에서고 나라사랑큰나무를 홍보할 계획이며, 영화관 및 전광판 등에 나라사랑 홍보 동영상을 표출하고 기업체와 학교를 결연해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전달식을 갖는다.
정 지청장은 이번 호국보훈의 달에도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200만개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그는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의 나무의 형상은 ‘대한민국’을,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열매는 ‘풍요로움과 번영’을 상징하고 있다”며 애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애우, 국가발전의 상징으로 ‘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인천보훈지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4SB운동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보훈가족을 편안하게 모심으로써 가족 같은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각종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여 인천보훈지청을 나갈 때 흐뭇함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보훈대상자를 가족과 같이 정성껏 모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공동으로 ‘나라사랑 인천사랑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충시설 홍보 교육 및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등 지역 보훈문화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인천보훈지청은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애국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월 한달을 추모의 기간, 감사의 기간, 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나눠 기간별로 특성에 맞는 행사를 추진한다.
‘추모의 기간’인 1일부터 10일에는 인천, 부천, 광명, 김포, 강화지역에서 현충일 추념식, 현충탑 참배 등 각종 추모행사가 열린다.
이어 ‘감사의 기간’인 11일부터 20일에는 나라사랑 음악회 및 종교계를 통한 기도회, 사진전시회, 관내 주요 백화점의 자선 바자회 및 각종 격려행사, 각급 학교에서의 특별강연, 각종 행사와 홍보물을 게시한다.
‘화합과 단결의 기간’인 6월 21일부터 30일에는 인천보훈대상 시상 및 모범국가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행사와 6.25 전쟁기념행사를 비롯해 전적지탐방, 국군장병 위로와 격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